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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야의 몸에 모르는 사람이 들어온 모양입니다만?!

두 번째로 끓인 돌멩이스프입니다.

이번엔 모자티알로 룰이식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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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ane m. (GM):생각해보니 저널을 하나 더 드리는게 좋겠군.
 
mik n.:네케가 오다
콰광!
 
megane m. (GM):콰쾅!그새오셨군
어쏴용
 
mik n.:예!!
시트 키고옴
 
megane m. (GM):야호'
시작할까요!
 
mik n.:준비 완료
 
megane m. (GM):갑쉬다 ~
 
신뢰의 관리인:가보자고요~
 
알리야의 몸에 어쩌구 돌멩이 스프
 
25. 01. 25
 
GM 메가네 , PL 네케요믹
 
GM:좋은 아침입니다. 러스티.
신뢰의 세계에서 맞이하는 아침 풍경은 어떤 모습인가요?
 
신뢰의 관리인:좋은 아침이에요 GM~ (이러면 안됨)
 
GM:역시 냐루라서 GM에게 막 말을 거네 ㄷㄷ
 
신뢰의 관리인:언제나처럼 상쾌한 새까만 하늘과 반짝이는 건물이 보이는 아침이네요.
불야성엔 아침이 없으니까~
 
비서군:(둥근해 미친것 또떴네는 없음)
 
GM:둥근해 미친것 안떴네.
 
신뢰의 관리인:오늘도 즐겁게~ 엉망인 세계를 지켜보자고요
 
GM:이 시날의 시작은 대충 그런 느낌이므로, 당신은 알리야를 보러 갈 일이 있습니다. 알리야는 지금 어디있을까요?
 
신뢰의 관리인:(알리야....대충 불야성 어디 자기 방에 있지 않을까요)
(아침먹자고 불러야지)
 
GM:네! 그러면 알리야를 찾으러 가봅시다.
 
신뢰의 관리인:아침은 중요해요~ 먹지 않으면 지금이 낮인지 밤인지 모르니까요.
잠꾸러기 보디가드씨를 깨우러 갑시다~
 
비서군:(아침밥이거또먹어야하네...하는 직장인 표정)
 
GM:비서군 휴식은 하고 있는거지?
 
신뢰의 관리인:하하!
(비서군 끌고 알리야 방문 두드립니다)
 
GM:그러면, 잠시 후 알리야가 조심스레 문을 열고 얼굴을 내밉니다.
 
알리야?:... ...
... ...?
 
신뢰의 관리인:오늘 아침은 프렌치토스트예요~! 얼른 나와요.
 
알리야?:(그러면 알리야?는 일단 당신의 말에 따라 나옵니다.)
 
신뢰의 관리인:(그럼 직원식당에 앉아서 비서군이 기교롭게 만들어주는 프렌치 토스트 먹을게요)
(아 비서군 옆에서 볶음밥 20인분 볶는거 보고싶다)
(너는 왜 그런말을 볶음밥 단체급식 만들때 하니)
 
알리야?:(알리야?는 주위를 조심스레 살핍니다. 이 곳이 어디인지 확인하는 것 같습니다.)
 
신뢰의 관리인:? 뭔가 신경쓰여요?
 
알리야?:신경쓰인...다고 할까... (곰곰히 생각하는 눈치. 무언가 고민이 있어보입니다.)
... 있지. 여기는 어디야?
 
신뢰의 관리인:옛날엔 꽤 곤란한 질문이었던 걸 말하네요...뭐, 당연히! 신뢰의 세계죠?
하루이틀 일하는 것도 아니면서 왜 그래요?
 
알리야?:... ...
(다시 생각에 잠깁니다. 본인 앞에 놓인 토스트를 얌전히 먹으면서.)
 
신뢰의 관리인:아무튼~ 오늘도 아무일 없고 평범한 하루가 될테니까 준비해요~.
 
알리야?:... ... 그, 저기.
미안.
(입을 열고 또 다시 잠시 고민하다가.) ...나, 당신이 누군지 모르고... 그리고 아마, 당신이 아는 사람이 아니야.
 
신뢰의 관리인:...으음?
음......
자자 그런것보다 밥이에요 밥 (토스트 쑤셔넣기)
 
알리야?:(그러면 무력하게 토스트가 쑤셔넣어집니다...)
 
신뢰의 관리인:(실제로는 꽤 당황하고있습니다)
 
GM:...확실히, 아침부터 상태가 좀 이상합니다.
뭐랄까 평소 특유의 그 뒷세계 사람다운 아우라가 없다고 할까. 이상하게 순하다고 할까.
 
신뢰의 관리인:(신.세 물이 덜든 아바타같은 순수함.)
그렇지만 오늘은......그렇네요 아주 평범하고, 일상적인 일을 해야하거든요. 이거....괜찮으려나.
 
알리야?:...내가 도울 수 있는 일일까?
 
신뢰의 관리인:으음.....(분위기 스캔하기)
...알리야, 디코이를 "되돌려"본 적 있어요?
 
알리야?:... ...?
(...말의 의미를 모르는 것 같습니다.)
 
신뢰의 관리인:...으음, 뭐 이럴 것 같았네요.
뭐, 오늘 그닥 바쁜 일도 없고. 적당히 당신 이야기 듣고 놀아도 되지 않을까요~
 
비서군:(되겠냐....하는 눔)
 
알리야?:아...
이야기, 믿어주는거야?
 
신뢰의 관리인:뭐 일단 제가 아는 알리야가 아닌 건 맞으니까요. 곤란한 일은 빨리 해결해야죠~
 
알리야?:... (고개 꾸벅) 감사합니다.
 
신뢰의 관리인:일정이라 해봤자 토끼귀 미치광이가 탈의마작하자고 우기는 것 뿐이었어서
그런건 비서군에게 맡기고 놀면 되겠죠!
 
비서군:? (?)
 
알리야?:(토끼귀 미치광이..........? 탈의마작................?)
 
신뢰의 관리인:전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좋아하니까요~. 이쪽이 아닌 사람들의 이야기는 귀엽고 말이죠.
뭐, 일단 물어보는 건데. 알리야가 아니신 분. 뭐라고 불러드릴까요?
 
알리야?:이름은, 나도 잊어버렸지만...
주변에서는 '사니'라고 불리고 있어.
잡동사니에서 따서 사니.
분실물의 세계의 관리인이야.
 
신뢰의 관리인:(러스티가 아는 세계일까요?)
 
GM:지성 판정 해봅시다.
 
신뢰의 관리인:
rolling 2d6+8
 
(
4
 
+
1
 
)
+8
 
 
=
13
(똑똑해)
 
GM:음~ 그러면 이름을 들어본 적이 잇습니다.
각종 분실물들이 모여 쌓이는 장소로, 관리인 외에는 아바타가 살지 않아 그리 큰 세계는 아닙니다.
 
신뢰의 관리인:(혹시 관리인이 어린아이였던건 아나요?)
 
GM:13쯤 나왔으니까 아는걸로 할까. 네. 자그마한 관리인을 두고 있다는 얘기를 들은 것 같네요.
 
신뢰의 관리인:.....(위에서 했던 토끼귀 미치광이의 부적절한 놀이랑 아슬아슬한 잔혹도의 발언 생각함)
.....빨리 알아서 다행이네요...(마른세수)
그, 작고 조그맣고 귀여운 분? 이라고 들었어요.
맞나요?
 
알리야?:앗...
그, 귀여운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작은 편. (평소와 달리 모자가 없어서 모자를 눌러쓰지 못하고, 조금 쑥쓰러운 듯 장갑을 만지작거립니다.)
 
신뢰의 관리인:.....(귀여워.)
그렇지만 곤란하네요.... 이 세계는 작고 귀여운 분에게 좋지 않은 것 투성이라서...일단 토끼귀랑 약속은 취소하고....
 
알리야?:뭔가, 미안하네... (약속을 취소한다는게 신경쓰이는듯.)
 
신뢰의 관리인:아뇨 원래 취소할거고 전 약속을 잡은적 없으니까 신경쓰지 마세요.
 
알리야?:??
 
신뢰의 관리인:....으음. 소풍! 그래요. 소풍이라도 갈래요?
 
알리야?:음... ...
... 소풍도 좋지만, 그 알리야..라고 하는 사람이, 걱정돼서.
 
신뢰의 관리인:(일단 중앙 불야성은 곤란한 것 투성이지...하며 외곽으로 나갈까 하는 러스티)
...아.
그렇네요...작고 귀여운분의 몸에 알리야가 있으면...그건 곤란하겠어요.
바뀐게 아니라 어떻게 된거라면 더 곤란하고...
 
알리야?:...일단 그래서, 분실물의 세계에 가보는건 어떨까.
어제 나는 쭉 분실물의 세계에 있었고... 아마, 내 몸이 되어있을 알리야도 그 곳에 있지 않을까 싶어.
... 같이 갈래?
 
신뢰의 관리인:같이 가야죠! 제 직원이 있으니까요.
마침 오늘 할 일도 없고!
 
비서군:(없...어?)
 
알리야?:(막연히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중.) 응. 고마워.
그럼, 같이 가자.
 
GM:그러면, 분실물의 세계로 향하시나요?
 
신뢰의 관리인:와~ 그럼 집 잘지키고 있어요 비서군~
 
비서군:...........................(하아.......)네
 
신뢰의 관리인:(고고합니다. 비서군은 내버려두고)
 
GM:그러면 여러분은 터미널을 타고 분실물의 세계로 향합니다.
 
신뢰의 관리인:(평범한 옷으로 갈아입고와야지~)
 
GM:비서군은 화이팅!
 
비서군:(화이팅.)
 
분실물의 세계
 
GM:분실물의 세계에는, 분실물들이 가득 쌓여있습니다
뭐야? 프사가 어디서 많이 보던 그림인데
※ 메가네가 백만년전쯤 그려드린 그림. 언젠가 새로 그려드려야 하는데... 
 
러스티:와아~ 재밌는 모습이네요.
분실물의 세계는 어떤 세계인가요?
 
GM:작은 디코이들이 자신과 닮은 분실물을 열심히 분류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장갑 디코이는 장갑을, 양말 디코이는 양말을...
 
러스티:(귀여워!)
 
GM:하지만 분류해도 분류해도 너무 많아 정리가 그리 잘 되어있진 않네요.
 
알리야?:...분실물의 세계는, 사람들이 잃어버린 분실물이 쌓이는 곳이야.
가치관은, '소중한 것은 잃고 나서 깨닫는 법' ...
 
러스티:제 잃어버린 인간성도 어디 있을지 모르겠네요!
 
알리야?:나는 분실물의 관리인이지만, 내 세계가 너무 커지는건 조금 슬프다고 생각해.
인간성...............잃어버린거야?
 
러스티:아하하. (웃음)
 
알리야?:(조금 안타까운 눈으로 러스티를 보고 있음...)
 
러스티:진지하게 생각해서 어쩐지 미안해졌어요.
....얼굴이 알리야니까 뭔가....장난하게 되네요.
 
알리야?:알리야와는, 평소 자주 장난을 주고 받는 사이였구나...
 
러스티:뭐, 저만 장난을 걸었지만요.
 
알리야?:...일방적으로 장난치는 사이였구나...
 
러스티:알리야는 조금 진지한 사람이었거든요!
놀리는 게 재밌는 타입.
 
알리야?:(그렇구나..하고 생각함)
 
러스티:잃어버린게 이렇게 많으면 어딘가에서 찾는 사람도 있겠네요
 
알리야?:찾는 사람도 있지만, 잊어버린 채 찾아가지 않는 사람도 많아.
(그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걸어나갑니다.)
 
러스티:잃어버린 알리야는 어디쯤 있으려나...
 
알리야?:(그리고 사니는 한 곳에 도착합니다.)
 
GM:멈춰선 앞에는 작은 오두막집이 보입니다.
 
알리야?:이 곳이 내 집.
 
러스티:오, 오두막도 잃어버린....게 아니라 관리인 홈이군요.
 
알리야?:오두막을 통째로 잃어버리면, 그건 꽤 큰일이겠네.............
태풍이라도 왔던 걸까?
 
러스티:집열쇠를 잃어버려서 영영 들어오지 못하게 되면 집을 잃은 걸지도 모르겠어요.
그런건 분실물이 아니려나. 부동산이니까...
 
알리야?:...그 경우에는, 아마 열쇠가 어딘가에 쌓이지 않을까 싶어.
(그리고 사니는 자신의 집 문을 노크합니다.)
 
GM:...
... ...
하지만, 반응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알리야?:... ...
 
러스티:저기요~ 사람 없나요~
 
GM:집은 작은 크기고, 커튼도 쳐져있지 않아 창문으로 들여다보는 것으로 내부를 쉽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러스티:알로 시작하고 야로 끝나는 사람을 잃어버렸는데~
 
GM:... 하지만 안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습니다.
 
러스티:(하면서 창문쪽을 보니 아무도 없음)
....음, 잃어버렸네요.
 
알리야?:... 저기. 혹시 분실물의 관리인... 으로 보이는 사람은, 어딘가로 나갔을까? (지나가던 디코이에게 묻습니다.)
 
디코이: (도리도리)
 
GM:다른 디코이에게도 물으면, 편지지 디코이와 펜 디코이가 몸으로 글씨를 써서 보여줍니다.
" 분명 어제까지 자고 있는 걸 봤는데, "
" 오늘 아침 갑자기 사라졌어. "
" 나간 흔적도 없는 데 말이야."
 
러스티:이런... 잃어버린게 알리야 뿐만은 아닌가봐요.
 
알리야?:... 큰일이네.
어디로 간 걸까...
 
GM:여기서 잠깐.
이 시나리오의 세계관은 '아무거나 있는 모자세계' 기반으로, 각종 모자티알 캐릭터들이 콜라보마냥 한 세계관에 모여있는 느낌인데요.
당신이 생각하기에 정보가 가장 활발하게 모일만한 세계가 있을까요?
 
러스티:(킹리적 갓심으로 러스티는 알리야가 일어나니까 낮선천장이라 납치당했나?! 라고 생각해서 혼자 슉슈슉 나갔을 거라 생각함)
 
GM:신뢰의 세계에서 키웠더니 어쌔신으로 큰 아바타. (딱히 신.세에서 키우지 않았습니다. 걍 자기에게 맞는 세계 찾아온겁니다.)
 
러스티:(정보가 가장 활발하게 모이는 세계라.... 기록의 세계는 기록물 위주라서...허스트의 기자의 세계는 일이 좀 커지고....흠...)
(적당히 소문이 잘 흘러다닐법한 곳이면서 알리야가 갈만한 곳이면....베아크스가 있는 술의 세계려나요.)
 
GM:그러면 그 곳으로 가볼까요?
 
러스티:(술 안에 진리 있다. 라는 가치관이고, 기본적으로는 마시는 게 술일 뿐인 살롱같은 곳이니까.)
(까지 생각했는데 옆에 미성년자의 정신이 갇힌 걸 봄)
 
GM:살려주세요 사니가 알리야에게 갇혔어요
 
러스티:...으음....그사람이 갈 곳은 교육에 해로운 세계밖에 없어서...
사니씨 올해로 연배가 어느정도?
 
알리야?:... 모자세계에서 눈을 뜬지, 13년정도.
 
러스티:혹시 술의 세계...들어보셨어요? 디저트, 차, 술로 뭉쳐다니는.
 
알리야?:으음...
rolling 2d6+4 지성
 
(
6
 
+
4
 
)
+4
 
 
=
14
 
러스티:뭐, 성인 동반이니까 괜찮으려나...
 
알리야?:... 음. 들어봤어.
술의 세계같은데 가서 너무 마시고 다니지 말라고, 의사선생님이 화내는 얘기를 들은 것 같아.
 
러스티:(건전 음주문화의 세계지만 술은 안마시는 게 제일 좋긴 해)
맞아요. 차의 세계 빼곤 둘다 혼날 것 같죠.
여튼, 최근 일어난 일이라면 거기 소식이 빠른편이네요.
기록의 세계는 업데이트가 느리고, 기자의 세계는 일이 커지니까.
사니씨의 몸이 어디로 갔는지 찾기엔 거기가 좋을 것 같아요.
 
알리야?:여러 세계에 해박하구나...
 
러스티:아하하, 떠돌아 다닌 적이 있어서요.
 
알리야?:그러고보니, 신뢰의 관리인...? 은, 뭐라고 부르면 될까?
 
러스티:...아, 말 안해드렸나요? 트러스티아즈라고 해요. 러스티라고 불러주세요.
 
알리야?:응. 러스티.
 
GM:그러면, 술의 세계로 가볼까요?
 
러스티:(고다 고~)
 
GM:브금추천 받음.
없을시 맘대로 튼다.
 
러스티:(최신 kpop 브금 이러기)
 
GM:뉴진스의 하입보이요
 
러스티:(기본적으로 "대학가 술집"이란 느낌이네요)
(뭐 상관 없고 재즈도 좋아요)
(관리인 이미지만 보여드림)
 
베아크스:(베아크스쟝이라구)
 
GM:그분은 기억해. 내취향이라서 얼굴을 기억해뒀지.
 
베아크스:(고마우이 안경~)
 
GM:쓰려고 한 브금이 있었는데 안 보이네.
 
러스티:(그럼 저 화장실 다녀옴)
(천천히 찾으셍)
 
GM:그냥 눈에띈거 틀겠다.
그러나 새우는 이미 나를 떠난 뒤였고..
 
러스티:(다녀옴)
(아 술.세에 이다 있을 것 같아여)
 
GM:오우~
 
러스티:(딱 어울리는 녀석이긴 하지.)
 
GM:저널 드릴까요?
저널 몇개 필요하시지
 
러스티:(한 2개만 더 주시면 될 듯)
 
GM:는 베아크스는 스스로 만드셨네?
아아..비서쨩이 희생당했군.
 
러스티:(그러하다)
 
GM:비서쨩의 희생을 기리며 하나 더 드렸음.
(부활시키시진 않아도 됨)
그건그렇고 찾던 브금은 이거였다.
 
러스티:아 이거다
이거 딱이에요
 
GM:뿌듯.
그러면, 술의 세계를 마음껏 묘사해주세요.
가짜 GM이다-!!!
 
GM(가짜):길거리 곳곳에 편의점 진실의 의자와 술집이 많이 있는 도시풍의 세계입니다
저 멀리 "역전 모르는 아저씨 생맥주"와 "BAR 어쩌고저쩌고"가 보입니다
그 외에 저----멀리에 대학으로 보이는 건물도 있네요
 
GM:모르는 아저씨 생맥주.. 유명하지
잘 모르지만
 
알리야?:(얌전히 주위를 두리번거리고 있습니다.)
 
GM(가짜):사니는 어디로 가보고 싶으신가요?
 
알리야?:(사니는 기본적으로 잘 모르는 세계라서, 러스티를 따라갈 것 같아요.)
 
러스티:(그럼 러스티는 적당히 BAR 어쩌고저쩌고...를 들어가려다 아, 오늘은 놀러온게 아니지. 하고 역전모아생맥을 향합니다.)
 
GM(가짜):딸랑~ 하고 문을 열고 들어가면 대학생같아보이는 사람들 몇명이 모여서 왁자지껄 떠들고있습니다.
 
맥주 앞의 너드:binary는 호남선~ num행렬 char에~ (열창중)
 
GM:진짜 누가봐도 대학생이다.
맥주집 코딩하며 맥주 99개도 시켜봤는데 처음 들어온 손님이 화장실 어딨냐고 해서 코딩 망할거같아.
 
러스티:여기 혹시 어린이 손님 온 적 있나요?
(이제 주인장 폭발함)
 
GM(가짜):까만 안경테를 낀 투명인간 주인장은 뭔가 말하나요?
 
GM:주인장에게 물어도 아마 어린이손님은 온 적 없다고 할것 같습니다. 혹시 온 적 있어도 사니의 인상착의랑은 다를 것 같네요.
 
러스티:뭐 당연하려나요~. 어린이 몸이란걸 신경썼을 수 도 있고.
 
GM:한편, 주인에게/ 주위에서 최근 모자세계 전역에 유행중인 어떤 '현상'에 대해 들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맥주 앞의 너드:아니 이번에 (어쩌구 저쩌구)
 
러스티:(스르륵 자연스럽게 끼어서 듣겠습니다)
 
GM:기교로 듣기 판정!
 
러스티:(연기판정?)
 
GM:연기할거면 지성!
 
러스티:(연기로 끼어서 들을 수 있나요?)
(예~)
rolling 2d6+8
 
(
6
 
+
5
 
)
+8
 
 
=
19
 
GM:당신은 마치 처음부터 술집의 일부였던것마냥 동화됐습니다.
 
러스티:(전혀 눈치 못채겠군)
 
GM:그야말로 카멜레온과 같은 의태술입니다.
 
러스티:(엣, 술자리에 끼었던건데도)
(채키 했어요)
 
GM:사실 카멜레온의 의태에 관해서는 오해가 있다는 얘기도 들은거같은데 아무튼간에.
채키.
그리고 대화를 통해 들은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최근 아바타들이 동시다발적으로 텔레포트하는 현상이 관측
-몇몇 아바타들은 탤레포트한 대상인 아바타와 몸이 바뀌었다고 증언
- 현재 환경의 세계에서, 인간이 갑자기 너무 와서 곤란하다고 함
 
GM:- 아마 텔레포트한 사람들이 환경의 세계로 모이고 있는 것 아닐까?
 
러스티:환경의 세계.....(갔다가 쫒겨났을 것 같음)
 
GM:즉슨, 텔레포트 장소가 환경의 세계쪽... 이라는 느낌이네요.
텔레포트의 농간으로 자꾸 인간이 쏟아지는 환경의 세계.
 
러스티:과연~ 재밌네요~ 그쪽 관리인분 엄~~~청 인간싫어파니까 곤란해하겠는걸요.
지금 놀러가면 다죽여머신을 1/n으로 맞을 수 있으니까 구경할 수 있을지도.
 
알리야?:다죽여머신................?
(그거 괜찮은걸까...................)
 
GM:사니몸 알리야가 술집 왔어도 웃겼겠다.
 
러스티:재밌는 이야기 들었으니까 안주 하나 쏠게요. 술은 그만 마시고...
 
GM:하드보일드한 자세로 술 시켰다가 어린이라고 쫓겨나는 알리야.
는 알리야도 상식이 있으니 상식적으로 그런 짓 안했겠지만.
 
맥주 앞의 너드:오, 나 과일화채!
 
러스티:술집에서과일화채시키는사람이진짜있구나....(하면서 사주고 나갈게요)
 
GM:웃긴다.
그러면, 바로 환경의 세계로 향할까요? 아니면 들릴 곳이나 할 롤플이 있으신가요?
 
러스티:이런 어린이 정서발달에 나쁜 세계, 얼른 나갑시다.
 
베아크스:(오~ 결국 출현 못했어)
 
GM:어린이의 정서를 신경써주는 상냥한 러스티.
 
러스티:(0<)
 
환경의 세계
 
GM:여러분은 술냄새나는 세계를 벗어나 환경의 세계에 도착합니다.
환경의 세계는 그야말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러스티:음~ 풀냄새~
 
GM:바닥의 풀들은 인간의 손이 닿지 않았는지, 발목이 보이지 않을 높이로 자라나있고.
무성한 나무들은 하늘 높이 솟아올라 생명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멀리서, 괴성이 들립니다.
 
... ... 으아아아!!!
 
알리야?:...비명 소리가 들려.
 
러스티:익룡 디코이가 우짖는 걸까요~
아니면 넬라씨가 1집 앨범 타이틀곡 "인간이 죽는 거야말로 진정한 친환경이다"를 연습중일지도요.
 
GM:과연. 확실히 락하군.
... 조금 더 걸으면,
길에는 여러 아바타들이 쓰러져 누워있고.
그 사이에서 한 관리인이 소리치고 있습니다.
 
넬라:인간 너무 많아!!!!
인간 너무 많다고!!!!!
그만 와!!!!!!!
인간!!!!!!!
싫어!!!!!!!!!!!!!!
 
알리야?:... ...
 
러스티:와~ 안녕하세요 인간싫어의 관리인 넬라씨~
 
알리야?:(뒤늦게라도 모습을 숨겨야 하나 고민하고 있음...)
(하지만 몸집이 커져서 아마 힘들겠지.)
 
넬라:아악!!! 살아있는 인간이야!!!
저리 꺼져!!!!
 
러스티:(러스티 뒤에 숨는데 안가려지는 알리야)
 
넬라:(러스티가 말을 걸자 또 격한 반응.)
 
러스티:하하~ 오늘도 활기차시네요!
 
넬라:너희는 또 뭐야!?
 
러스티:넬라씨에게 생일파티 초대장을 보내려고 왔어요!
 
넬라:웃기지 마!!! 그런 딱봐도 인간이 가득한 장소, 갈까보냐!!!
 
러스티:아바타를 100만명정도 초대하려고 했는데...(시무룩)
 
넬라:안그래도 힘든데 더 짜증나게 할거면 당장 나가!!!!!!
 
알리야?:...저, 저. 그게. 그게 아니라. (조심스레 수습.)
 
러스티:제가 여기 쓰러져있는 인간들 수거해서 "재활용" 해드릴테니까요
화 푸세요~ (방긋)
 
넬라:그래!! 수거해갈거면 환영이야.
 
러스티:리듀스 리유즈 이끾끼~
 
넬라:새벽부터 인간 인간 인간 인간 인간이 끝도없이 나타나서 도무지 제정신을 차릴 수가 없어.
대체 뭐야!? 이 세계에 대한 테러냐!?
어떤 놈이야!? 잡히기만 해봐!!
거기다 하나같이 기절한 상태라서 겁을 줘서 쫓아낼수도 없다고!!
 
러스티:뭐, 그런걸지도요. 저도 범인을 찾고있긴 하니까 잡으면 넬라씨에게 반 떼어드릴게요!
 
넬라:필요없어!!!! 가져가!!!!!!!!!
(질색)
 
GM:...잡히기만 해보라고 했지만 정작 보고 싶진 않은 모양입니다.
... 저 말에 따르면, 여기 쓰러진 인간들중에 알리야(사니의 몸)가 있는 거겠죠.
 
러스티:그럼...즐겁게 인간 분리수거를 해봅시다~.
 
GM:인간들을 하나하나 치워볼까요?
 
러스티:(네~)
 
GM:완력 판정을 통해 얼마나 걸릴지 예상해봅시다.
 
러스티:(강마 쓰고 치워야겠다 ㅎㅎ)
 
알리야?:
rolling 2d6+4
 
(
4
 
+
2
 
)
+4
 
 
=
10
 
러스티:(강마 허가인가요?)
(사유 : 완.취임)
 
GM:허가입니다.
 
러스티:
rolling 2d6+1+4
 
(
3
 
+
5
 
)
+1+4
 
 
=
13
 
GM:그러면... 30분동안 열심히 치웠더니 인간이 바닥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인간이?바닥을 보여?)
 
러스티:강화마법이 없었다면 전 지금쯤 죽었겠죠... ( 사람들을 터미널에 던지며)
 
알리야?: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전부 몸이 바뀌어버린걸까...
...앗.
이거, 나의 몸이야.
 
러스티:아, 어쩐지 가볍더라고요
 
알리야?:(인간들을 조심스레 터미널에 내려놓던 도중, 문득 말합니다.)
 
???:... ...
 
러스티:으음....정신이 드나요~ 알리야~ (볼 꾹)
 
GM:곤히 잠든건지, 기절한건지, 아무튼 쓰러져있는 어린아이의 모습입니다. 확실히 자그마한 키입니다.
 
???:... ... (볼을 꾹 찌르면, 인상을 찡그립니다.)
... ... 뭐야?
 
러스티:(볼꾹 하니까 너무 폭신해요)
(열다섯번 더 꾺꾹 해봅니다)
 
GM:말랑말랑.
 
러스티:(헐....말랑해....)
 
???:장난치지 마. ... (손을 신경질적으로 치웁니다. 그리고 당신과, 당신 옆에 있는 자신의 모습을 올려다보고)
 
러스티:와....어린이 모습의 아바타는 찡그려도 귀엽네요...
 
???:... 하아. 무슨 귀찮은 일이 일어난건지.
 
알리야?:앗. 알리야. 일어났구나...
 
???:어이. 대충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봐.
 
러스티:음! 귀여운 소녀와 멋진 알리야가 체인지되어버렸어요.
보리차병에 맥주가 들어간 것 같은 느낌이네요.
일단 여기 더 있으면 넬라씨가 다죽여머신을 꺼내올테니 분실물의 세계라도 갈까요?
 
사니?:거 참 딱 어울리는 비유네.(인상씀. 비아냥.) 해결방법은?
 
GM:그러면, 잠시 분실물의 세계로 이동하는 시간이 있겠습니다.
 
다시 분실물의 세계로...
 
러스티:(~이동~)
 
GM:여러분 셋은 작은 오두막집 안에서 옹기종기 모여앉아있습니다.
 
러스티:잃어버린 알리야의 간건강도 여기 어디 있을지도 몰라요.
 
GM:가구들은 사니의 체격에 맞춰져 있어 다소 작습니다. 막상 사니의 몸에는 조금 큰 것도 같습니다. 골디락스와 곰 세마리라는 동화가 떠올리네요.
 
알리야?:건강은..........미리미리 관리해줘야 한댔는데................
 
사니?:소꿉놀이같은 집이군...
...그래서, 해결방법은?
 
러스티:그대로 큐트한 소녀로서의 제 2의 인생을 살아본다?
 
사니?:자결하라는 명령 다음으로 지독한 소리를 다 듣는군.
 
알리야?:... ... 원래대로 돌아오는 법을 알아내려면, 조금 더 바깥을 다녀봐야 할 것 같아...
 
러스티:앗, 이건 원래 사니씨에게 너무 잔인한 처사네요...
우중충한 몸에 갇힌 소녀라니...흑흑...
뭐, 바깥을 다녀보며 방법을 찾자는 건 동의해요.
 
알리야?:그, 그렇게까지 나쁘다곤 생각하지 않지만,
그치만, 알리야에게 확실히 곤란할거라고 생각해...
 
사니?:어쩔 수 없나. 직접 찾으러 가는 수밖에.
 
러스티:사안이 사안이니까 뭔가, 프로바이더라던지 그런쪽에서 움직이려나요~ 라고 해도, 그쪽은 항상 뭔가 허술하단 말이죠.
그 외에는....이런 장난스러운 일을 벌일만한 관리인...
 
GM:우선, 다른 세계로 가보기 위해 터미널로 이동할까요?
 
러스티:뭐, 생각만 해서는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죠.
터미널로 가보죠
 
GM:그러면 터미널에서, 아바타들이 이야기하는 소리를 우연히 듣습니다.
 
아바타: 그러고보니, 정보의 세계에서 해결책을 알아낼 수 있다는 얘기가 있던데?
 
러스티:(오...)
 
아바타: 이 사람이 깨어나면, 나도 가볼까...
 
GM:기절한 몸을 든 아바타와 다른 아바타가 대화를 나누고 있네요. 아마 비슷한 소동을 겪고 있는 모양입니다.
일단 정보의 세계라는 키워드를 얻었는데, 바로 정보의 세계로 가보시나요?
 
러스티:정보의 세계라...
정보기술의 세계 말고 "정보"의 세계라면....누구더라...기억이 안나네요.
일단 가볼까요?
 
GM:좋아요. 가봅시다!
 
러스티:(와~)
 
GM:그나저나 비슷한 이름의 세계도 참 많군요. 아무래도 아무거나 있는 모자세계니까 어쩔 수 없습니다.
 
정보의 세계
 
러스티:(한 글자 틀리면 큰일나는 모자세계)
 
GM:터미널을 나와 정보의 세계에 도착하면,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이정표입니다.
이정표에 따르면 왼쪽으로 가면 책의 마을, 오른쪽으로 가면 기술의 도시가 있는 모양입니다.
'책의 마을'은 커다란 도서관을 주축으로 세워진 마을, '기술의 도시'는 디지털화된 정보들이 주가 되는 도시인듯 하네요.
 
러스티:흠~ 도시쪽으로 가보는게 좋을 것 같은데.
어떤가요? 뭐, 둘다 가보게 될것 같지만요
 
사니?:의미없이 왔다갔다하는건 사양인데...
 
알리야?:...일단, 가보자.
 
GM:기술의 도시에는 콘크리트로 된 고층 건물들이 늘어서있습니다.
 
러스티:(와~)
 
GM:전자기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자주 돌아다니며, 간간히 드론이나 홀로그램 화면 같은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사니?:... 아아. 꼬맹이의 몸이란 거, 꽤 피곤하네.
같은 거리를 걸어도 보폭이 다르니까 말이지.
 
알리야?:... 조금만 힘내자.
 
러스티:안아드릴까요~?
 
사니?:딱히 너에게 뭐라고 한건 아니야. (그리고 러스티의 말에는 정색합니다.) 저리 꺼져.
 
러스티:앗, 바른말 써야죠~ 알리야. (입에 대고 쉿함)
 
GM:일단 아무나 붙잡고 말을 걸어볼까요.
 
러스티:저기~ 여기가 몸이 바뀌는 사태에 대해 해결법이있다던데, 어디로 가야하는지 아시나요?
 
GM:그러면, 핸드폰으로 영화시청을 하던 시민이 뒤늦게 반응합니다.
 
시민: ...응? 몸이 바뀌는 사태?
잘 모르겠네에~ 나는 디코이다보니 다른 세계 일은 잘 모르고...
플리님이라면 알고 있지 않을까? 책의 마을로 갔다고 했던 것 같은데...
 
러스티:플리씨라면...정보의 관리인님이신가요?
 
시민: 응. 응. 우리 세계의 관리인.
어. 모르는 채로 온 거였어?
 
러스티:자주 오는 세계가 아니라서요~
 
시민: 뭐. 그럴 수도 있나. 우리 입장에선 하나뿐인 관리인이지만, 다른 세계 사람에겐 그렇지도 않을테니.
 
러스티:답해주셔서 감사해요~
 
시민: 그래그래. 잘 가. 화이팅
화이팅~
 
GM:시민은 적당히 인사해주고 자기 갈길을 갑니다.
 
러스티:그럼~ 책의 마을로 갑시다~
(그렇게 말하고 알리야를 빤히 보다가)
(들어올려서 사니 줍니다)
 
사니?:?
 
알리야?:...(자기 몸의 알리야를 받습니다.)
 
사니?:뭐 하는 거야?
 
러스티:좋아요. 이러면 안피곤하겠죠!
갑시다~
(원래 알리야에게 짐 자주 맡기는 감각으로)
(알리야에게 알리야 맡기기)
 
사니?:(그러면 알리야는 찡그리고는 알아서 내려옵니다.)
 
알리야?:...앗.
 
러스티:아아~ 귀여웠는데~
알리야가 어린이 안고있는 모습 드물다고요.
 
사니?:이때다 싶어서 인형놀이하는 감각으로 대하지 마.
 
러스티:후후. 안할게요~
 
GM:그러면 여러분은 책의 마을로 향합니다.
벽돌로 된 지붕있는 건물들이 늘어선 모습이 보입니다.
돌로 된 길들을 지나다 보면 책을 쌓아둔 듯한 디자인을 한 계단이 있습니다.
걸어다니는 시민들 역시 책을 잔뜩 들고다니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
 
러스티:다들 완력이 좋구나~
 
책을 든 시민: (낑낑거리며 책을 잔뜩 들고 가는 중.)
 
사니?:뭐. 경량화 마법이라도 걸어서 다니는거 아냐? 똑똑이들 그런거 잘 하잖아.
 
알리야?:... 혹시, 뭣좀 물어봐도 될까? (지나가던 시민에게 묻습니다.)
 
책을 든 시민: 잠시만요. 이것 좀 들고 가고...
 
러스티:알리야 모습이 저렇게 친절하게 말하는 거 신기하네요~
 
사니?:지금 많이 봐둬. 앞으로 평생 볼 일 없을수도 있으니까.
 
러스티:그런데, 책 들고 어디로 가는 거예요?
 
책을 든 시민: 하아. 그. 일단 집에 놔두려고.
 
알리야?:...드는 거, 도와줄까?
 
책을 든 시민: 아? 그래주시면 고맙죠!
 
알리야?:
rolling 2d6+4 완력
 
(
5
 
+
6
 
)
+4
 
 
=
15
 
GM:그러면 사니는 책 들기를 수월하게 도와줍니다.
 
러스티:(집에 책을 둘 필요가 있을까요?! 이러면서 즉탄논하려고 했는데 도와줬네~)
 
GM:그런..책덕후들에게 어떻게 그런 심한말을..
 
책을 든 시민: 감사합니다! 어. 뭐 물어보신다고 하셨죠?
 
러스티:(본인이 감당할 수 없는 무게의 지식이니까.)
관리인님은 어디계신지 아시나요?
 
책을 든 시민: 아. 마침 저도 관리인님을 보러 가려고 했는데, 같이 갈까요? 안내해드릴게요!
 
러스티:감사해요~
 
GM:그러면 여러분은 책벌레 시민과 함께 관리인에게 향합니다.
 
러스티:(벌레였구나...시민)
 
GM:관리인처럼 보이는 사람은, 공원 벤치에서 책을 읽고 있습니다.
리얼 벌레는 아님. 인간임.
근데 벌레인것도 재밌을지도? 벌레로 할까.
 
러스티:(아 ㅋㅋㅋㅋ)
(책에 깔려 죽는 거 아녜요?)
 
GM:굳이 따지자면 저는 부스스한 중단발의 수수한 동글안경 펑퍼짐한 롱스커트라고 생각하긴 했어요.
디코이면 큰벌레일테니 괜찮지 않을까?
 
플리:... ....
 
러스티:(부스스한 중단발 수수한 동글안경 펑퍼짐한 롱스커트의 말벌캐는 어떠세요?!)
 
GM:흠...일단 보여줘야 알듯
 
러스티:(등에나 나방인간도 좋음)
 
GM:저는 약간 애벌레 느낌 생각했음.
 
러스티:(여튼...)
 
GM:뭔가 그 연두애벌레 있잖아. 발마다 장화나 장갑을 끼고 있는 이미지.
 
러스티:(ㅋㅋㅋㅋㅋ 아 있죠 대표적인 책벌레)
 
책을 든 시민: 플리님~
 
러스티:와~ 플리씨군요~
 
GM:생각해보니 책을 다 옮겼는데 책을 든 시민일까 여전히?
자신의 이름정체성을 위해 아직 한권정도는 들고 있는건가?
 
러스티:(책벌레 시민 하자.)
 
GM:아니면 책을 들었던 시민이라고 해야 할까?
 
책벌레 시민: (오케.)
 
러스티:(이름이 책을든 일 수 도 있음)
(을든씨.)
 
GM:Ms. 책을든.
시민은 플리와 마주치더니 신이 나서 활기차게 이야기합니다.
최근 발매된 책이나, 베스트셀러로 선정된 책, 이번 문학상 수상 등등의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것 같습니다.
 
러스티:디코이가 좋아하는 관리인이신가봐요~
(귀엽게 벌레군 바라보기)
 
플리:(그런 말을 들으면 이야기를 하다 말고, 당신을 바라봅니다.)
그런걸까. 아무래도 이 세계의 아이들은 나와 취미나 관심사가 비슷한 경우가 많으니까, 자연스레 친해지게 된 느낌이네. (그렇게 말하며 부드럽게 웃습니다.)
너희들도 책 이야기를 하러 온 거니?
 
러스티:아뇨~ 저는 우중충한 어른 몸에 갇힌 가녀린 소녀를 돕기 위해 왔답니다~
물론 반대도요.
 
사니?:... ...
 
알리야?:... 몸이 바뀌는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알고 있다고 들어서.
 
플리:... 으음 - (그 이야기를 듣고는 잠시 생각합니다.)
이야기는 나도 들었지만, 아쉽게도 아직 관련된 정보가 부족해. 공주와 왕자가 나오는 동화였다면 보통 키스가 해법이 되었겠지만, 이 경우는 조금 다른 것 같지. 처음 보는 무작위의 사람들이 전부 서로에게 입을 맞추는건 꽤 곤란한 일일테니까.
일단,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너희들을 조금 살펴봐도 될까?
 
사니?:해결책을 알아낼 수 있다면야, 맘대로 해.
 
러스티:뭐, 전 상관 없어요
 
사니?:아니. 네가 상관없을건 아니잖냐.
 
알리야?:... 부탁할게.
 
러스티:그러니까요!
 
GM:그러면 플리는 두 사람을 관찰합니다.
 
러스티:(정말 상관이 없어서 상관 없는 거임)
 
GM:둘을 들여다보고, 무언가 수첩에 적고, 곰곰히 생각하고...
그러더니, 무언가 결론을 내린 듯이, 손뼉을 칩니다.
 
플리:좋아. 알아냈어.
돌아오는 방법은... '허그'야.
 
사니?:... ...
허그?
 
러스티:그렇대요. 방금 사니씨에게 들려준 건 허그로 카운트되지 않나봐요.
 
플리:그래. 허그.
팔을 뻗어, 상대를 끌어안고, 잠시간 심장소리가 겹쳐가는 것을 느끼는 행위.
 
러스티:얼른 하고 끝내버리자고요!
전 상관 없으니까!
(진짜 상관 없음)
 
플리:이미 비슷한 것을 해봣봤다면, 서로 끌어안고 있었어야 하는데, 상호간의 안는 힘이 부족했던 걸지도 모르겠네. 혹은 시간이나, 의지의 문제일까?
 
사니?:잠깐. 그런데 어째서 그런 방법으로 돌아오는거야.
 
플리:'어째서'냐고 한다면 급하게 찾아낸 방법이라 구체적으로 해명하기는 어렵네.
 
러스티:어린이니까 그 이상은 안된다고요!
 
플리:모든 현상의 원리를 한 번에 완벽하게 알아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
너희들의 정보 욕구가 일상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마음보다 크다면 원인 규명도 힘써보겠지만, 그러면 원래대로 돌아가는 건 조금 더 미뤄둬야 할 거야.
 
사니?:... 좋아. 알 필요 없는거면, 몰라도 되겠지.
빨리 끝내버리고 원래대로 돌아가자고.
 
알리야?:... ...(조용히, 양 팔을 벌립니다.)
 
러스티:와~ 전 구경할게요~
 
GM:그러면, 두 사람은 플리의 말대로 잠시 서로를 끌어안습니다.
...
... ...
한 30초정도의 시간이 지났을까요. 알리야의 몸 쪽이 먼저 떨어지고는, 자신의 손을 쥐었다 펴며 스스로를 확인합니다.
 
알리야:... 돌아왔나.
 
사니:... ...무사히 돌아와서 다행이야.
 
러스티:돌아왔군요! 알리야!
 
알리야:그래그래. (키가 커지자 러스티 머리를 꾹 누릅니다. 아까 어린이취급당한것의 복수인걸까용.)
 
러스티:다행이에요~ 오늘밤에 참여해야할 래브게니아의 정신나간 마작대회가 있거든요~
그런건 어린이에겐 못시키니까요!
 
사니:(사니도 제자리에서 자신을 돌아보며 발끝까지 자신을 살펴봅니다. 그리고 안도의 한숨을 내쉽니다.)
 
알리야:이런 일이 있었는데도 또 일을 시킬 예정이야? 좀 봐주라고. 오늘은 휴가로 해도 되잖아.
그보다, 그런 거 꼭 내가 참여해야 하는거야?
 
러스티:으음~? 재밌으니까요?
 
알리야:재미는 개뿔..
 
러스티:제가 참여하는 게 보고싶다면 말리진 않아요~
 
사니:... ... 저기. 러스티. (당신을 올려다보며 말합니다.)
 
러스티:.....아, 네! 귀여운 관리인씨.
 
사니:오늘, 고마웠어. 내 이야기를 듣고 , 함께 계속 돌아다녀줘서.
 
러스티:당연하죠~ 저도 제 직원을 구하는 일이었으니까요.
그리고 어린 아바타는 출입 금지거든요. 제 세계.
 
사니:(출입금지였구나......................)
 
GM:따로 더 하고 싶은 롤플이 없다면, 이 즈음에서 마무리되고 엔딩이 출력됩니다.
 
러스티:그럼, 돌아가요. 알리야.
 
알리야:예이예이.
 
사니:(돌아가는 당신들의 뒷모습을 보며 손을 흔듭니다.)
 
러스티:바이바이~ (마주 흔들어줍니다)
 
-
 
뒷이야기
 
???: ... ...
후후후...
모든 것은 제 계획대로.
 
러스티:(뭐 그럴 것 같았어.)
 
GM:참고로, 이 장면에 러스티는 없습니다. 전지적 PL시점에서 구경해주세요.
괄호말은 해도 됨.
이 곳은 길티 플레저의 세계.
 
휴브리스:전혀 다른 성격의 두 사람이 몸이 바뀐다...
어떤 장르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오타쿠필승시츄에이션...
이 현상을 전국적으로 일으키는 것으로, '길티 플레저'의 가치관은 상승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커진 가치관을 통해 원래의 관리인인 디케님을 눕히고, 푹 쉬게 한 뒤, 내 멋대로 행동할 수...
 
디케:...휴브리스. 다시는 하지 마.
 
휴브리스:네엥...
 
- END -
 
GM:수고하셨습니다!!
 
GM(가짜):스거
수고하셨습니다!!
 
GM:여담으로 시날 중간쯤에서 '그러고보니 꼬곰이는 어디갔지.'라는 문제를 깨달았는데.
아마 꼬곰이도 어디서 다른 종자와 몸이라도 바뀐 거 아닐까.
 
GM(가짜):아 웃겨
 
GM:그래서 혼자 돌아간 사니가 뒤늦게 찾아다니고 있는거지.
 
GM(가짜):꼬곰 안에 아니마 있다 이렇게 되는 건가요
 
GM:거대 케르베로스의 몸이 된 꼬곰이와 꼬곰이의 몸이 된 거대 케르베로스는 따스한 포옹으로 원래대로 돌아왔답니다...
아니마도 재밌겠다.
 
GM(가짜):나푸르네 나푸르와 몸바뀌는 것도 재밌겠다
어른사니모습으로 의태할 수 있게 된 꼬곰슬라임
 
GM:아무튼 별로 영양가는 없는 개변 돌멩이수프였는데 즐겨주셨다면 기쁠 것 같아요.
그거 엄청 곤란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가짜):재밌었어요~~!
나푸르 굉장히 곤란해지겠죠
대외적으로는 종자가 관리인행세중인데
갑자기 다른 세계 관리인 성장 if로 변해버렸어~~
 
GM:개변한 시나리오는 이런 느낌. (링크삭제)

 

원본 시날(지인제배포) 는 이런 느낌. (링크삭제)
네케님도 누군가 붙잡고 자신만의 돌멩이스프를 끓여보는것도 재밌을지도!
 
GM(가짜):좋네요~
GM옆에 가짜 딱지 뗄 수 있다
 
GM:GM(진짜)로 승급되는거구나
그외 사담이 있다면 디코로 하고 롤방은 해산할까요~!
 
GM(가짜):제가 끓이면 kpc가 냐루가 되었어~~ 가 되겠죠
네~
해~산~
 
GM:kpc가 냐루가 되다니 평범한 CoC 타이만이잖냐.
 
GM(가짜):맞지...
 
GM:뺘이~
 
GM(가짜):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