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시작할까용?
여담으로 테오 생일 세션이지만 시날내 시점은 딱히 테오 생일은 아닐듯.
저 저널에 프사가안들어가서....잠시만요
박박씼긴테오다
준비완료
megane m. (GM):짜싟..행복해보이네
그러면 출발할게요!!
GM:오늘도 불굴의 세계는 평소처럼 대련하는 사람들이 가득합니다.
불굴의 세계에 있는 테오. 당신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나요?
테오:(얘는 매일 분단위로 일정맞춰서 지낼 것 같은데. 약간 칸트같은거임)
어쩐지 이상한걸로 충격받더라..
테오:(아침장면부터 시작하는게 자연스러우려나? 아침이라면 대충 스카가 기상하는 시간 30분 전부터 스승님 문안인사하려고 기다리고있음)
그러면 스승님 문안인사하려고 기다린 테오. 스카는 꽤 일찍 일어나는 편이고 테오수준은아니지만 꽤 규칙적인 생활을 할 것 같습니다만.
...어쩐지 스카가 나오지 않습니다.
테오는 구체적으로 어디쯤에서 기다리고 있나요 ?
테오:(흠...스카님 홈 어떻게 생겼으려나. 제 뇌피셜로는 현대적인 체육관이 딸려 있는...심플한 건물일 것 같은데)
GM:대충 비슷한 느낌일듯. 현대적인 체육관인지 도장 느낌인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운동 좋아하는 사람같음.
테오:(아무그. 대충 문열고나오면 멀리서 음 저놈 또 저깄군 하고 알아볼 수 있을정도 거리에 앉아있을듯요)
(벤치같은데 앉아있으려나? 벤치없으면 투명의자에 앉아있음)
GM:그러면, 원래 예상한 시간에서 어느정도 지난 시각.. 스카가 모습을 비칩니다.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나옵니다.
테오:(흠. 오차범위 밖이로군. 그럼 아침부터 불의의 사고가 있었다던가 몸이 안 좋으시다던가...문을 열고 나오시는 모습을 보아하니 이건 몸이 아프신게 분명하군.)
(도움이 필요하실지도 모르니 평소보다 10% 빠른 걸음으로 스카에게 다가갑니다)
스승님,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매일같이 똑같은 대사를 치며 깍듯이 인사 올림)
스카?:(그러면 당신의광속이동에조금흠칫,합니다.;)
앗. 그그.
... 조, 좋은 아침.
테오:(흠? 평소보다 목소리가 대략 82.543%정도 작으신 것 같은데.)
스카?:(지퍼를 맨 위까지 잠그고, 목 깃을 만지작거리고 있습니다.)
테오:...어디 불편하신 곳이라도 있으십니까?
스카?:그, 그게.(무엇부터 말해야하나 망설이는 모양입니다. )
GM:위화감속에서 둘이 대치하고 있으면, 다른 제자가 나타납니다.
제자1: 갑작스럽지만, 오늘 아침도 승부,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이틀전의 패배를 교훈삼아 엄청나게 단련했으니까요!!
테오:(....표정을 싹 굳히고 제자1에게 곁눈질합니다)
테오:(스승님 몸 안좋으신거 안보이냐? 험한 꼴 보기 싫으면 꺼져라)
(눈빛으로 욕함)
GM:그렇지만 제자1은 뇌까지 근육으로 되어있는 근육바보라서 눈치가 없었습니다.
제자1: 응? 스승님. 어디 아프신가요? 헉. 혹시 다친 곳이라도...
그 , 오늘은, 조금 쉬고 싶은 기분이라...
... ...
크, 큰일이야 -!!! 불굴의 세계가 멸망할거야-!!!
제자2: 스카님이... 쉬고 싶은 기분이라 대련을 거절을...?
GM:...제자1의 호들갑으로 뭔가 시끄러워졌습니다.
(스승님이...쉬고...싶으시다고...?)
(아무리 컨디션이 안 좋은 날도 중량스쿼트 100개는 거뜬히 넘기시던 분이...?)
GM:스카 대체 뭘해온거임?(근데 그랬을거같음)
테오:(주변이 시끄러워지고 말고 이쪽은 스승님을 걱정합니다)
(신세 최신판 써도 될까요)
※ 네케님의 신뢰의 세계 일반판에 참여한 적 있습니다.
(이쪽도 컨디션이 좋지만은 않은듯??)
그러면 웅성거림 속에서 드문드문 들리는 소리가 있습니다.
... 대련...
그러고보니... 어제...
플리... ....험...
... ...
GM:... 그 정도밖에 알아들을 수 없습니다.
테오:(플리...플리가 누구더라? 플레이리스트?)
GM:이녀석 플리가 누군지도 모르잖냐 wwwwww
스카?:(사색이 되어있습니다. 큰일났다...이런 표정으로 굳어있습니다.)
테오:(음...나래 선배님은 뭔가 아시려나? 주변에 나래 없나요?)
GM:그러면 당신이 나래를 찾기도 전에 짜자자잔.
(어디서 들고온지 모를 확성기를 꺼내와 외칩니다. 쩌렁쩌렁.)
나래:불굴의 세계는 멸망하지 않습니다! 이 나래가 보장합니다!
하루정도 쉬고 나면 분명 팔팔한 언제나의 스카님으로 돌아와줄테니, 다들 안심하고 훈련. 훈련!
GM:...여전히 웅성거리는 사람들도 있지만, 아까보다는 혼란이 가라앉은 눈치입니다.
제자2: 뭐... 나래님이 저렇게 말하신다면...
(이쪽도 깍듯이 인사합니다)
오늘도 아침부터 인사하러 온거에요? 우아. 대단해...
스카?:아. 아. 그, 도와줘서, 고마워. (꾸벅)
(흐~~~~음.)
(흐~~~~~~~~음.)
(스카 주위를 도도도 돌면서 열심히 올려다봅니다.)
테오:(스승님의 상태는...나보다 몇 배는 오래 함께해 온 나래 선배님이 더 잘 아시려나?)
(일단 한발짝 물러나서 나래 지켜보고있음)
..................
음!
잘 모르겠네요. (깨끗)
(그럼...스카한테 직접 물어봅니다)
스카?:(나래가 올려다보는 내내 긴장....뭔가 두근두근거리며, 걱정스러운 눈치.)
테오:스승님, 그럼 오늘 훈련은 쉬시는 걸로 전해둘까요?
스카?:앗. 그렇게 해주시면 감사... 고마울 것 같아.
(오늘 정말 스승님 상태가 이상한데. 뭔가 도와드릴 일은 없을까...)
스승님, 뭔가 불편하시면 말씀해 주십시오.
나래:(그새 뭔가 재밌는걸 발견해서 딴데 가있는 나래.)
(스카님따라감)
스카?:(그러면 스카는 사람의 눈에 띄지 않는 조용한 곳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근데 불굴의 세계에 그런 곳이 있나?)
(뭐 골목길정도는 불굴의 세계에도 있겠지... 아무튼 어딘가에 있다고 치고)
(츄리닝 목 깃이나, 옷 소매 끝을 만지작거리다가,)
... 나, 스카가 아니야.
멋대로 몸을 빼앗은건 아니고. 스카씨가 빌려주겠다고 약속해서... 하, 하루만 그렇게 됐다고 할까...
(드물게 얼빠진 표정)
(앗. 혹시 이 쪽 세계에서도 이거, 별로 흔한 일이 아닌건가...)
... 아마 플리씨라면 거짓말이 아니라고 증명해줄거야...
스승님의 몸을...빌리신...겁니까?
(잠시 스카를 위아래로 빠르게 스캔하더니)
(엄청난 속도로 스카에게 주먹을 날립니다)
(진짜 떄리는건 아니고 코앞에서 멈춤)
스카?:(그러면 쫄아서 움찔.....합니다.)
테오:(스카님이라면 머리를 다치셔도 반사적으로 방어태세를...어?)
... ...
스카?:(맞는줄알고 눈을 꽉 감았다가,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자 조심스레 눈을 뜹니다.)
(박박씻기기전과같은 무서운표정을 짓고 스카를 바라봅니다)
(안광도 싹 빠지고 눈가에 그림자도 생김. 아무튼 생김.)
스카?:(하 기껐 스카가 테오 빡빢씻겨뒀더니 원상복구도ㅒㅆ네 ㅠ)
누구한테 가면 증명을 해 준다고?
???: ... 이런. 그 쯤 해두지 않을래? 그 사람이 말하는 게 사실이라는건 증명해줄 수 있으니까.
GM:으슥하고 인적없는 뒷골목인데, 어떻게 알았는지 스윽, 하고 테오의 뒤에서 누군가가 나타납니다.
플리:(부드럽게 뒤에서 테오의 양 팔을 잡습니다. 테오의 힘이라면 뿌리치는게 그리 어렵진 않겠습니다만. )
테오:(팔에 손이 닿자마자 몸을 홱 돌려 뿌리치고 상대를 확인합니다)
플리:(빙긋 웃습니다.) 안녕. 테오 군. 불굴의 관리인 스카의 소중한 애제자님, 맞지?
아마 내 계산이 맞다면 오늘 아침도 평소처럼 스카에게 아침 인사를 하러 갔다가, 어쩐지 상태가 이상하다는 걸 깨닫고 이 상태까지 온게 아닐까 싶은데.
테오:(알면서 왜 묻지? 번거로운 사람이로군)
누구십니까.
플리:이런. 분위기상으로 눈치챌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스승님에게 문제가 생긴 상황이라 다른 곳에 관심을 둘 여유가 없는걸까.
정보의 관리인, 플리. 톱텐의 일원이라고 소개하자면 지나치게 거창하려나? 이런 상황이라면, '스카의 친구'라고 하는 쪽이 더 유의미할지도.
테오:...아. 플리 님. 실례했습니다. 스카 님의 제자인 테오라고 합니다.
(일단 인사하지만 이쪽도 과연 본인이 맞을지 의심합니다. 왜, 톱 텐을 사칭하면서 껄렁이는 누군가 있다는 소문도 들어서.)
... 일단, 보아하니 의식 교환은 성공인 것 같네. 불편한 점은 없을까?
스카?:(본 적 있는 얼굴과 만나서 다행이라고 안도하면서.) 불편한 곳은 딱히... ...괜찮아요. 별로 익숙하지 않은건 사실이지만...
플리:그런가~ (그러면 스카?의 머리 끝을 만지작거리더니, )
테오:(무슨...상황이지? 정말 바뀐건가...?)
플리:좀 더 원래 분위기랑 어울리게, 이런 건 어때?
GM:그렇게 플리가 무언가 마법을 부리는 듯, 손을 탁 놓으면.
GM:스카의 머리카락이 단숨에 찰랑, 하고 길어집니다.
(스승님...머리가 길어졌어...! 과연, 염원하던...)
(아, 아니, 기뻐할 때가 아니지. 진정해.)
플리:그렇네. 테오. 원래의 스카가 어떻게 되어있을지가 걱정되는 거지? 내가 이름을 사칭하면서 너를 속이고 있을까봐도.
...그런 결례되는 생각까지는...
플리:후후. 결례된다고는 말하지 않았단다. 의심하는 것은 좋은 무기니까. 수많은 연구의 성과들도 기존에 '상식'이라고 일컬어지던 것들을 의심하는 것에서 출발했고 말이야.
몸이 바뀌어있는 스카와 연락해줄 수 있는데, 믿을 수 있을까? 역시 다른 사람의 모습이니까, 의심을 완전히 풀긴 어려우려나?
테오:...그 전에, 스승님 몸을 빌리고 있는 분의 성함을 알고 싶습니다만.
...오채미.
채미... 라고 불러도 괜찮, 아요.
스승님과 오채미 님의 몸을 바꾼 것은...플리 님이십니까?
플리:응. 그렇지만 스카가 먼저 요구해온 일이기도 해.
(의심의심0
플리:스카라면, 불의를 못 참고 곤란한 사람을 모른체하지 못하는 성격이잖아?
채미 씨도, 상당히 곤란한 상황이어서 말이야.
이 세계관 테오와 테노는 사이가 어떤가요?
※ 남매입니다. 자세한건 모납팟 풍선의 세계 참조.
테오:(모납팟만큼 규모가 크지 않다면 테노가 테오 소재 정도는 알고 있을듯요)
(근데 둘이 여전히 사이는 안좋음. 테노가 자기 안 찾았으면 좋겠음.)
플리:음~ 그런가. 테오 군의 입장에서는 그렇게 와닿지 않는 이유일지도 모르지만...
플리:그렇지. 일단은 스카에게 연락을 먼저 해볼게.
(적당한 마법진을 그려냅니다. 대략 아이패드정도 크기의 스크린이 공중에 떠오릅니다.)
아. 아-
건강하냐? 그 쪽에 별 일은 없었고?
영상통화 너머의 얼굴:(그렇게 말하며 시원스러운 미소를 짓습니다. 몸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분위기네요.)
테오:스승님...스카 님, 맞으십니까...!?
영상통화 너머의 얼굴:아~ 그러고보니 지금 이 모습이면 못 알아보겠네. (긁적.)
직접 눈 앞에 있었으면 대충 몇합 주고받으면 될 거 같은데. ...아니. 이 몸으로는 무리인가?
어...어디 계십니까! 모시러 가겠습니다.
영상통화 너머의 얼굴:아~ 그게. 네가 올 수 있는 곳은 아닌데.
... 아니. 아예 무리인것도 아닌가. 플리. 나에게 했던 그거, 이 녀석에게도 해줄 수 있어?
플리:가능이야 하겠지만 테오 군은 이 쪽 관한 이야기는 하나도 모르는 상태라는 점은 명심해줘. 그 부분을 설명하는것부터 한세월이 걸릴테니까.
잘못했다가 프로바이더에게 걸리기라도 하면 문제가 커질 테고 말이야.
GM:...그러고보니, 뒤늦게 눈치챘습니다만, 플리가 나타난 시점부터 주위에 사일런스를 변형한 마법이 쳐져있습니다. 대화를 새어나가지 않게 하려는 모양입니다.
영상통화 너머의 얼굴:... 아~ 그것도 그렇네~
솔직히 나도 처음 들었을땐 뭔소린가 싶었던 얘기고, 단번에 설명하기는 무린가...
...뭐! 내일이면 다시 돌아갈 예정이고, 걱정은 하지 마.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세계를 답사중이라고.
(그렇게 말하며 씩 웃습니다.)
테오:(저 양기가득한 웃음...스승님이 맞긴 한데...)
정말...괜찮으신 겁니까? 내일이면 돌아오시는 건가요?
영상통화 너머의 얼굴:그래그래. 이 녀석의 몸이 생각보다 훨씬 여리여리하다는 것 빼면 다 괜찮아.
테오:그, 그럼, 무슨 사고라도 생기기라도 하면...!
플리:그 쪽 세계의 인간이라면 아마 다들 비슷할걸. 하기야, 스카에 비하면 이쪽 사람중에서도 만족스러운 몸은 얼마 없지 않겠어?
영상통화 너머의 얼굴:거 참. 예나 지금이나 걱정이 태산이라니까. 너도.
영상통화 너머의 얼굴:걱정마. 네 스승이 누구냐. 절대 포기하지 않는게 가치관씩이나 되는 사람이라고.
새로운 모험, 새로운 도전에 위험은 뒤따르는 법이야. 그리고 너희를 위해서도, 채미를 위해서도 과도하게 무리는 안 할테니까.
테오:...그랬었지요. 스승님은 포기하지 않으시니까요.
(잠깐 눈을 감았다 뜨더니)무사히 돌아오시리라 믿겠습니다.
영상통화 너머의 얼굴:물론이지. 다녀오면 언제나처럼 승부나 하자고!
(카메라에 대고 주먹을 살짝 부딪히며 인사합니다.)
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얼굴 밝아짐)
그럼 이제...뭘 어떻게 하면...
내일까지 기다리면 됩니까?(플리와 채미를 번갈아 보고 묻습니다)
플리:응~ 일단, 채미씨가 스카의 몸을 빌려야 했던 이유가 있으니까, 그걸 이뤄주러 가는건 어떨까?
스카?:... 아. (조용히 듣고 있던 채미는, 그 말을 듣고 진지한 표정이 됩니다. ...아니. 언제나 표정은 진지합니다만.)
테오:...제가, 도와드려야 합니까? 스카 님의 몸을 빌리고 계시니 제가 동행할 예정이긴 합니다만.(금방 분위기를 바꾸고 어두침침해집니다)
GM:하...아이돌의 민낯 이거 제보해야함
※ 테오 뉴 프사를 본 리프님의 반응: 아이돌... 데뷔하나요?
플리:(여기서 영상통화 아직 안껐음 ^^ 했으면 재밌었을거같은데 패스.)
플리:채미씨는 모자세계의 지리에 대해서는 조금도 모르거든. 애초에, 원래라면 모자세계를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도 없는 몸이고...
스카?:... ...(다시금, 옷자락을 만지작거립니다.)
(수상한눈초리)
(의심의눈초리)
모자세계를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없다는 건...몸이 안 좋으신 겁니까?
(병실에 누워있는 연두머리를 상상함)
플리:... 뭐. 자세히 설명하긴 어렵지만 말이야. 사연이 있다고만 이해해줘. (빙긋) 라고 해도, 소중한 스승님을 빼앗겨서 불만이 가득한 테오 군이라면, 이 정도로 넘어가주진 못하려나?
테오:(그걸 말이라고 하나? 이 자가 스승님 몸으로 뭘 할지도 모르는데?)
뭐, 스승님이라면 그렇게 쉽게 포기하실 분은 아닙니다만,
이쪽 오채미라는 분은 오늘 하루는 호위해 드리는 게 좋겠군요.
위험한 곳에 다니시기라도 하면...안 되니까요.
(무서운눈빛으로 흘긋)
스카?:... 감사합니다. (그러면 그것이 경고의 의미라는 것까진 눈치채지 못했는지, 솔직하게 인사합니다.)
테오씨가 호위해주신다면, 든든할 것 같아요. ...위험한 곳은, 아마 아닐 거라고 생각하지만.
... 저기. 플리씨. 그래서, 채윤이는...
탄생의 세계에 있어.
GM:추가적으로 롤플할게 없다면, 탄생의 세계 장면으로 넘어갑니다.
언제나와 같이 떠들썩하고, 축제 분위기의 거리입니다.
듣기 판정이 가능합니다.
(스승님뺏겨서 주사위도 뺏겼음...)
... 그러면... 생일...
... ...
잘 모르겠습니다.
테오:(누구 생일파티라도 하나보지. 괜히 엮이면 골치아파지니 적당히 피함.)
여기서 채윤이라는 자를 찾으면 되는 겁니까?
(잠시 생각하는 듯이 대답이 없다가.)
... 아.
네. 그렇게 하면 될 거에요. ...아마.
테오:그럼...여기 관리인인 베스에게 묻는 게 가장 빠르긴 하겠습니다만...
(지금 이 상황...괜히 알려지면 소란스러워지겠지...)
베스에게 묻긴 힘들 것 같군요. 채윤이라는 분의 인상착의가 어떻게 되지요?
노란 머리카락에, 키가 작은 여자아이... 어린 티가 나고, 밝은 얼굴.
한동안 보지 못해서... ... 여전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테오:...
노란 머리카락에,
키가 작은 여자아이,
어린 티가 나고,
밝은 얼굴...입니까.
...............................혹시 곱슬머리입니까?
※ 특징들이 테노와 꽤 닮았습니다.
(고개를 젓습니다.)
테오:(...그렇군. 곱슬이기까지 했으면 정말 못 참았을 듯.)
뭐, 어디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소식은 들은 바 있습니까? 탄생의 세계는 넓습니다. 하나하나 찾기는...무리가 있습니다만.
(...소식 이야기를 하면, 얼굴이 어두워집니다.)
(일단 테오는...타인과 친분이 거의 없어서. 일단 아무 가게에 들어가서 물어봅니다. 인상착의와 이름을 말하며)
GM:탄생의 세계에 있을법한 가게들중 테오가 구마당하지 않을만한 가게가 뭐가 있지...
그러면 이름과 인상착의를 들은 사람들은 바로 아아~ 하고 대답합니다.
시민1: 아~ 너도,
새로운 아바타의
생일을 축하해주러 온거야?
시민2: 아마 지금쯤이면 오렌지빛 거리 쪽으로 갔을거야. 베스가 세계를 소개시켜주고 있을테니까.
그 사람 이름이, 채윤...입니까?
(분명 한동안 못 봤다고 했는데...?)
시민1: 응응. 밝고 활발한 녀석이야. 이야. 기운찬 친구가 태어나줘서 나까지 기뻤다니까.
시민2: 정말로. 이래서 베스가 매번 성대하게 파티를 하나 싶어~
테오:저, 동명이인을 찾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새로 태어난 채윤 외에, 다른 채윤에 대해 알고 있는 바는 없으십니까?
시민1: 다른 채윤? (고개를 기울이며) ...글쎄. 모르겠는데.
시민2: 키 작고, 노란 머리의 여자애 말고? 다른 애?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러고선... 가게를 나옵니다. 뭔가 간단히 먹을만한 것도 포장해서 나옵니다.)
그러면 새 아바타 탄생 기념이라고 덤으로 음료수도 같이 받습니다.
테오:(액상과당은 몸에 안 좋은데. 그냥 받아야지.)
(아. 음료수는 정보 얘기해준 시민들 드림.)
GM:그러면 장발장신잘생기고시커먼여자가취향이었던 시민이 얼굴을 붉히며 받아갑니다.
테오:(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유유히 가게를 떠남)
(그리고...채미에게 단백질가득 저속노화 닭가슴살샌드위치를 건넵니다)
(그러면 고개를 꾸벅, 인사하고 받아듭니다.)
아무래도...지금 세간에서 유명한 채윤이라는 자가 한 명 있는 것 같습니다만.
정말 이름이 채윤이 맞습니까?
테오:(...그 자리에서 지나가던 시민 한 명을 잡아서 채윤이라는 자에 대해 묻습니다)
GM:그러면 대략 식당에서와 비슷한 대답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 쪽으로 안내해주세요. ...오렌지빛 거리로.
당신이 어디서 어떻게 지냈는지는 모르겠지만...당신과 아는 사이일 가능성이 없습니다.
....분명 그 애가 맞으니까.
테오:(....? 의문을 품고...오렌지빛 거리로 향합니다.)
실제 이름은 따로 있지만, 노을이 가장 아름다운 빛을 띈다고 하여 '노을빛 거리'나 '오렌지빛 거리'라는 이명으로 불리곤 합니다.
한편 유독 이 곳의 노을이 아름답다고 여겨지는 것은, 탄생의 세계에서 작별의 장소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곳이라서일까요.
오렌지빛 거리는 비교적 인적이 드물고, 쭉 걸어가면 바로 터미널이 나오는 장소.
떠들썩한 축제는 이제 끝. 모두 집으로 돌아갈 시간.
... 그런 이유로, 탄생의 세계에서 보낸 하루의 마무리는 주로 이 노을빛 거리에서 이뤄지게 됩니다.
GM:그리고 그 곳을 걷고 있는 두 사람을 찾아내는건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베스:... 이 곳이 노을빛 거리! 실제 이름은 따로 있지만, 오렌지빛 거리나, 노을빛 거리라고 자주 불려.
아. 이렇게 불리는 이유가 있는데, 그건-
(눈을 반짝반짝 빛내며, 베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있습니다. ...이야기로 들은 바와 같이. 활기차보이는 어린아이입니다.)
(그러면 채미는, 당신이 무언가 반응하기도 전에 앞서나갑니다.)
테오:....자, 잠ㄲ...(채미를 잡으려다 놓치고 그 자리에서 상황을 지켜보기로 합니다)
GM:의아한 듯한 어린아이를 , 채미는 품에 꼭 끌어안고 있습니다.
자세를 낮추고, 고개를 숙인 채, ...표정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저 그 둥글게 만 등으로부터, 어떠한 종류의 사무치는 슬픔을, 어렴풋이나마 느낄 수 있을 뿐입니다.
... 아픈 곳은 없어? 춥지는 않아?
베스:어. 그. ...(이름을 부르려다, 스카가 맞을지 조금 고민하고는.) 그러니까. 채윤이의 생일을 축하해주러 온거야?
(답이 돌아오지 않습니다.)
다들 축하해주고, 맛있는것도 잔뜩 먹어서, 엄청 즐거운 하루야.
그렇구나. 다행이다... ...
채윤:아하하. 왜 그래. 그렇게 걱정 많아보이고.
그러니까 꼭...
... ...
... 으응. (고개를 기울입니다. 그런 사람이, 있었던가? )
GM:채미는, 다행이라고 중얼거린 뒤, 아이를 오랫동안 그렇게 끌어안고 있습니다.
그저, 그렇게, 계속...
(괜시리, 평소에 떠올리고 싶지 않았던 얼굴이 생각납니다.)
(영문을 알 수 없는 상황, 영문을 알 수 없는 기분.)
(아직 햇병아리 아바타에 불과한 자신은...그저 언젠가 풀릴 의문으로 치부해 두기로 합니다.)
GM:... 이후, 채미는 당신에게 진심어린 감사인사를 전하고.
다음 날 스카는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언제나와 같은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옵니다.
... 그렇지만, 그 날의 일은 대체 뭐였던 걸까요.
곧 눈뜰 아바타를 어떻게 알고 있었는지, 애초에 채미는 어느 세계의 사람이었는지.
그런 의문투성이의 날이었지만, 뭐. 언젠가는 알게 될 날이 올지도 모르죠.
...그리고, 그 날보다 조금 시간을 전으로 -
플리:안녕. 오늘도 활기차네. 평소같은 모습이라서 다행이야.
스카:무슨 일로 불렀어? 대련이라면 언제든지 환영인데!
플리:지난번의 그 건이야. 바깥 세계로 나가기 위한 실험.
'모자세계 밖'이라는 이야기.
어떻게 되어가?
플리:다른 사람들은 위험하다고 말렸지만, 스카는 내 연구를 지지해줬잖아?
그래서 말인데. 성과가 있어서 알려주려고 해.
플리:그래. 제한적이지만 실재하는 육체로 바깥에 나가는 방법을 확인했어.
스카:오. 대단하잖냐! 그렇게 오래 지나지도 않았는데.
플리:매개체는, 프로바이더가 임시보호중이던 강아지.
플리:...뭐. 바깥 세계의 사람과 접촉이 가능하다면 이론적으론 인간의 모습으로 나가는 것도 가능해. 이 경우 상대와 일시적으로 몸을 교환하는 형태가 되겠네.
확인삼아 직접 나가보고 싶은데, 위험해지지 않게 조작하려면 손이 모자라. 도와줄 수 있을까?
스카:뭐! 좋아. 밖으로 나갈 수 있다면 강아지든 물방개든 되어주겠어.
플리:고마워. 다음엔 공룡을 목표로 노력해볼게.
스카:...넌 말이야. 농담같은 소리도 언제나 진심으로 임하니까 어느 게 농담인지 알기 어렵다고.
GM:~이후 두 사람의 기나긴 만담이 이어지는데, 생략합니다~
... ...
사람은 보이지 않네.
플리:아무래도 일부러 사람이 적은 새벽시간대를 골랐으니까. 눈에 띄었다간 곤란하기도 하고.
저기 사람이 있어.
플리:이런 새벽인데 특이하네. 흐음. 뭔가 사정이 있는걸까?
너. 혹시 몸이 안 좋아?
아... 하긴. '모자세계'를 만들어낸 기관인데. 이런 일도 읶을 수 있나.
강아지(스카):... 뭐야. 모자세계를 알고 있는데? (속삭임)
플리:화면 너머로 보는 거라 확실친 않지만, 기관의 사람같은 느낌은 아닌데 말이야.
강아지(스카):아프면 들어가서 제때제때 쉬라고! 날도 추운데, 건강관리가 제일이야.
옷도 엄청 싸매고 있는거보니, 감기라도 걸린 모양인데.
...
시설에, 동생이 있어.
하지만 나는 프로바이더도 아니고, 모자세계를 들여다볼 권한이나 방법이 없어서.
할 수 있는 일은 ...
... ...
그렇다는데. 플리.
뭔가 방법은 없어?
플리:과연. 예정보다 일찍 실험을 하게 되겠네.
간단해. 지난 번의 이야기의 연장선이야. 모자세계 내의 아바타, 모자세계 밖의 인간. 서로의 몸을 교환하는 거야.
기술적으로는 이미 완성된 거나 다름없어. 나머지는...
강아지(스카):좋아! 그런거라면, 내가 빌려주지.
강아지(스카):그래. 이 쪽도 바깥 세계를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다닐 수 있으니, 서로 이득이잖아?
그리고, 뒷맛 나쁜 이별 이야기는 질색이라고!
고맙습니다.
정말... ....
(고개를 숙이고 중얼거리듯 말합니다.)
강아지(스카):걱정마. 내 근처엔 근사한 동료들이 많거든.
모르는 사람이라도 분명 너를 친절하게 도와줄테니까.
이후, 이야기는 세션 시작으로 이어집니다.
흐어잉너무재밌었어요
그리고너무감동임
megane m. (GM):지금까지의 돌스프중 분량도 쓰는데 든 시간도 개시시간도 가장 압도적으로 짧았던 느낌인데
흐허헝
megane m. (GM):판다님의 생각많아파워로 어쩐지 플탐은 평균치보다 좀더 늘어났음.
김판다:저를 데리고 가신 시점에서 예상하셨어야햇음.
총 2시간 46분.
모자세계의 진상이랑 돌스프 원본 시날을 되게 참신하게 잘 엮으셔서
너무재밌구.....좋았구...(어휘력 부족)
디코에다 스카in채미를 보내뒀음.
김판다:게다가 원작오마주도있어서 요우코편알뇌로서 반가운장면도 있었구
megane m. (GM):현실.관리인부재<얘도 애드립입니다.
무튼...짧고 굵고........................아눈물이난다
채미랑 채윤이...그러고 다시 작별했을 거라는 게
megane m. (GM):흐헤헤 즐겨주셨다면 감사해여
김판다:하필 오렌지빛 거리가 작별로 유명한 장소라ㅓㅅ....
megane m. (GM):내용 자체는 되게 별거없는....이야기라서
오렌지빛거리<진자완전히애드립.
탄생의세계에 저런곳있나?
저도 방금 알았습니다.
그리고
megane m. (GM):모납팟에 역수입 고려해보겠음.
아주
저기서 내면
딱
좋을것같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megane m. (GM):뭔가 적을거 또 뭐있지..
megane m. (GM):귀는 모르겠는데 꼬리는 가끔 목격담이 들어올거같아요
megane m. (GM):개인적으론 감정 격해질때마다 귀꼬리가 생기는 형식이면 좋겠음
김판다:눈동자 튀어나오는 테오 상상하면 좀 웃기네요
megane m. (GM):사실 내용 자체는 되게 별거없는 내용이라? 장발스카랑 강아지스카 넣으면 재밌어지겠지 ㅎㅎ 했음.
대충 치트키 넣어서 재밌는 세션인척 하기.
megane m. (GM):테오의 환심을 사기 위한(?)장치기도 했어요(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egane m. (GM):테오라면 불신과 의심에 가득 차있을텐데...->스카를 장발로 만들어주면 신뢰를 살수있지 않을까?
김판다:나중에 단발스카로 돌아온다음에 내심 아쉬워함
또여쭤볼거뭐있지
뭔가 여러가지있었는데 나중에 생각나면 여쭤볼게요ㅋㅋㅋㅋㅋ
마음같아선 만담백업이며 로그백업도 앉은자리에서 바로 끝내고싶은데
지금 몸이 안좋다보니 (....) 역시 집중해서 세션하고나니 좀 다시 안좋아서
다음에 시간과 기력이 날때즘 하는걸로...
즉사.
megane m. (GM):역시..주방에서는 진적이 없는 판다요리사...
그 외에 안방에서도,거실에서도,화장실에서도,침실에서도,옥상에서도 진적이 없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튼 오늘은 이만 해산합시다ㅋㅋㅋㅠㅠㅠㅠㅠㅠ
쉬세용!!!!!
스카:아- 공룡. 확실히 강하고 근사하긴 해. 나래녀석이라면 좋아하려나.
...근데 모자세계 밖에는 공룡은 없다고 하지 않았어?
플리:그렇네. 멸종했어. 수없이 오래전, 인간이 태어나기도 전에.
스카: 우와- 공룡 하나 없는 세계라니, 생각보다 심심한 곳이구만.
플리: 그렇지만 뇌만 남아있는 인간이 살아있는 세계도 만들어졌는데, 공룡을 살려내는 것도 노력하다보면 되지 않을까?
스카:너라면 정말 가능할 것 같단 말이지...
짤린 만담 뒷부분. (생각보다 길지 않군요. 영양가가 없는건 기억대로임.)